- 실용화재단,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에서 수행한 ‘2019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43개 기관) 중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직접적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평가제도이다. 평가는 지난해 1~2월까지 2개월간 전국 128개 공공기관을 4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실시했으며 평가항목은 안전보건 경영체제·활동계획·활동수준 및 활동성과의 4개 분야 총 34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됐다. 실용화재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관리 전문인력 충원, 시설투자, 안전 관리 조직구성 등 안전관리 체제와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실용화재단은 ‘안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안전관리 전담조직과의 연계를 통한 안전활동 추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번과 같은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앞으로도 실용화재단은 평가의 결과 검토와 환류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전활동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철웅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이번 동일 평가그룹 내 안전활동 수준평가 ‘A 등급’ 획득을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재단 전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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