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이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2주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코로나19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0일까지 먹거리와 생필품을 위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먹거리 대표상품인 라면은 15~30%, 생수와 두루마리 화장지는 20~25%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하나로유통의 대표 PB상품인 오케이쿡(OKCOOK)의 냉동볶음밥 12종은 2개 구매시 1500원을 추가 할인한다. 과자와 시리얼 70여종도 20~50% 할인 판매한다.

김병수 농협 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고객분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먹거리와 생필품을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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