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지난 17~19일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전주, 수도권 6개점)에서 김제 광활 햇감자 판매전과 지난 16~19일 4일간 롯데마트(수도권 16개점, 빅마켓 6개점)에서 순창 참두릅 홍보 판매전을 펼쳐 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50% 할인 행사를, 롯데마트와 빅마켓에서는 소비자들이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시식행사를 제공하는 등 전북농산물 광역브랜드인 ‘예담채’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철 농산물을 수도권과 영·호남 지역 유통매장에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주 하나로마트에서 삼례 딸기를 비롯한 지역농산물 통합 판촉전을, 지난 4일에는 전북도청에서 드라이브 스루 특별판매전을 전개했다.

또한 오는 5~6월에는 롯데마트에서 GAP 농산물 판매전을, 6~7월 수박, 블루베리, 복숭아, 9월전북 이마트 통합행사, 10~11월 오이, 애호박, 11~12월 사과, 배, 만감류 등 판촉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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