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본부
무이자 자금지원 확대와
저리자금 혜택 등 지원 '총력'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김해농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와 가격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유통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산지통합마케팅조직(연합사업단, 조공법인)과 참여조직(지역농협)에 대해 그 역량을 평가하고 강화하는 ‘2020년 산지유통종합평가’<사진>를 실시했다.

산지유통종합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직원들로 평가 실사단을 구성해 통합마케팅조직과 참여조직의 농업인 지원사업 실시현황과 지원역량을 평가한다. 매년 2월 초에 평가를 실시하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달에 실시했다.

평가우수조직에 대해서는 무이자자금 지원확대와 저리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지난해부터 지자체의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도 평가해 농업인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산지유통종합평가와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를 통해서 농업인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혜택이 농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경남도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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