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와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들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0년도 강서시장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부지면적 21만3032㎡, 일일 출입차량 1만 여대, 일평균 거래물량 1700여톤이 거래되는 강서시장이 봄을 맞이해 대청소를 통해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강서지사는 시장 내 도로에 쌓인 흙먼지, 점포 주변 묵은 때, 무단적치물과 방치물, 비닐 월동 가설물 등을 일괄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강서시장 내 코로나19의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경매동, 시장도매인동, 관리동 등 시장 전 지역 방역 소독과 함께 점포 사이 통로, 지하주차장 등의 대청소도 병행된다.

강서지사는 봄맞이 대청소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청결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외곽에서도 청소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강서시장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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