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한국농업인단체연합 제2대 상임대표에 고문삼<사진> 현 상임대표(한국4-H본부 회장)가 재선출됐다.

농단연은 지난 23일 서울 강동구 한국4-H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고 현 상임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은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과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이, 감사로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과 조우현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고 상임대표는 “농업을 둘러싼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산적한 난제를 풀어나가는데 각 농업인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국회·유관기관과도 건설적인 관계와 협력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단연은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농정 수립과 실천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지난해 창립돼 현재 16개 농업인단체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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