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청양군산림조합은 지난 4월 23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태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에도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복영관 청양군산림조합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뜻깊은 나눔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청양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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