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양산시지부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오승주)는 지난달 22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다같이 극복하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를 통해 양산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7개소에 돼지고기 1374kg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에는 양산시 돼지 사육농가 28농가가 가입돼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한돈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사를 주최해 준 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한돈 나눔행사를 계기로 돼지고기 소비가 촉진되고 양돈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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