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3월 10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공사에서 관리하는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정 258개소, 집수정 2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관리상태 등의 중점적 현지 점검과 확인을 통한 재해 대비 사전 예방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강환 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봄철 강수량 부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재난대책과 지하수시설물을 정비,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본부는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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