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파농협
서울시농기센터

[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송파농협(조합장 이한종)과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송파농협 종합시설센터 1층 공개공지 내에서 청년창업 플라워트럭을 활용한 ‘서울화훼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화훼농가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서울시농기센터가 주관하고 송파농협이 본점을 포함해 총 7개 지점에 판매장소를 제공해 약 한 달간 실시될 예정이다.

송파농협은 지난 3월에도 ‘백만송이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화훼농가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한종 조합장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서울화훼 소비촉진행사의 성공을 위해 본·지점 7개소의 판매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작게나마 꽃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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