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29일 2020년 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신규 조합원 가입 승인, 대출금액 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서울축협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져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보험 등 비이자 이익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 연체 등 부실채권을 철저하게 관리해 건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진경만 조합장은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이후에 대비한 경쟁력 제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 등 지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