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세종시 로컬푸드 상생협력 업무협약 통해 진행

[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 세종시 싱싱장터에서 열리고 있는 코로나19 위기극복 금산인삼 기획전 모습.

금산군은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금산인삼 기획전이 큰 호응을 얻어 5월 초까지 행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도담점과 아름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좋은 품질의 금산인삼과 인삼제품을 시중보다 20% 이상 할인해 제공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인삼은 사포닌 함량, 약리적 효능, 조직의 치밀도, 항암, 성인병 예방 등에서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널리 입증된 된 바 있다”며 “코로나19 청정지역인 금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어 금산인삼의 면역력 증진효과에 대해 좋은 반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세종시와 맺은 업무협업을 통해 지난주 세종시의 쌀을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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