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아이쿱생협은 오는 22일까지 자연드림 온·오프라인에 입점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아이쿱생협은 2016년부터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방역제품과 친환경 생활용품,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용품 등을 발굴한다.

참가대상은 전국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자활, 마을기업 등이다.

접수마감은 오는 22일까지며 오는 8일에는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입점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점 설명회에서는 공모절차와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선착순으로 신청한 참가자에 한해 상품기획 담당자(MD)와 1:1 입점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쿱생협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호거래로 지난해 매입한 상품과 서비스가 63억원을 넘어섰다. 아이쿱생협과 거래하는 25개 사회적경제기업 중 2년 이상 연속 거래하는 기업은 19개로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훈 세이프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입점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내용과 입점설명회 신청은 아이쿱생협 홈페이지(icoop.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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