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섬김의 정치를 실현하고, 현장을 챙기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나인찬 청양군의원(청양군의회 운영위원장)은 재난기본소득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군민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 의원은 지난달 3일 열린 제262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충남 지역 최초로 ‘청양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코로나19와 같은 중대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긴급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나 위원장은 초선으로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하고 있다. 제8대 전반기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원행동강령조례안과 의원연구단체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환경조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중이다.

이와 함께 ‘청양군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청양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청양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관리와 지역화폐 활성화 대책,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 통폐합 검토 중단 촉구 결의문을 발의하는 등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해 왔다.

나 의원은 생활현장을 누비며 살핀 시각으로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에서 잘못된 관행과 행정에 대해 과감하게 질책하는 등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라고 평을 받고 있다.

나 의원은 “처음 정치에 입문했던 그 마음을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지난해 10월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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