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헌혈, 취약계층 대상 후원 물품 지원 등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쳤다.

지난 4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응원하고자 오렌지 25상자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으며, 지난 7일에는 상장지도운영센터 앞에서 임직원과 유통관계자 60여 명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후원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구리농수산물공사가 후원해 마련, 전달됐다. 물품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락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단체헌혈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고 소중한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자 진행됐다.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단체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과 유통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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