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울산유통센터(지사장 신우익)는 지난달 27일 유통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사)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 택)의 제24차 정기총회를 맞이해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회원들이 업무 협약에 따라 농협울산유통센터 식자재매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각 지부 회원 자녀 12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김 택 지회장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신우익 지사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중앙회 소속 회원들의 염려를 경감시키고, 회원 자녀들의 학업 정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울산유통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300만 원의 지역사회 발전 장학금을 해마다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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