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본부·아산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

[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11)

▲ 임성동 농협충남본부 아산시지부장(오른쪽)과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왼쪽)이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충남지역본부 아산시지부와 아산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함께 정 나눔 해요’ 행사에 동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아산시장실에서 아산시에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멸균우유 9360개(500만 원 상당)와 곰탕 1116팩(500만 원 상당)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성동 농협충남본부 아산시 지부장은 “아산시 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은 “가정의 달에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은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훈훈한 5월을 맞이할 것 같다”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축협은 2013년부터 연말과 명절에 아산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행복키움지원협력으로 소고기, 곰탕, 우유, 희망나눔켐페인 이웃돕기 성금 후원 등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 5월에도 곰탕 1112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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