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
2020년 영남권 간담회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권학윤, 양산기장축협 조합장)는 지난 7일 거제축산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0년 영남권 축협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축협 조합장, 대구·경북지역 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정종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상무, 정상태 농협사료 전무이사, 박재종 농협중앙회 이사, 이상문 축산발전협의회장(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 윤해진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우승태 농협거제시지부장, 최성희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전세우 경북지사장, 윤욱원 울산지사장, 안동환 부산바이오 장장, 김태연 농협사료 경주공장장, 강희석 농협TMR대표, 김영호 고령축산물공판장장, 박신용 농협한우지예 대표이사, 거제 관내 농협 조합장, 밀양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힘써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농협법 개정 추진 △축산농가 공익직불제 도입 추진 △가축분퇴비 부숙도 의무화 대응 △정부의 축산 관련 제자원 효율성 강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 피해 경감 지원 강화 △축산 군납 물량 확대를 위한 지원 강화 △축산경제 제자리 찾기 추진 등이 언급됐으며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권학윤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장은 “영남권 축협조합장 협의회가 혼연일체가 돼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의 축산이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문 축산발전협의회장은 “영남권 축협조합장 협의회가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상생 화합하고 단합해 범농협의 발전 계기를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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