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주최, 이영순·이득희 씨 ‘1등’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 1등을 수상한 이영순 씨는 색이 화사한 꽃으로 배치한 거실을 소개했다.
▲ 1등 수상자 이득희 씨는 코코넛 화분과 칼라데아, 몬스테라로 꾸민 집안 분위기를 안내했다.

최근 식물을 통해 집안 내에서 공기정화와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다. 화훼농가살리기 꽃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지난달 13~28일까지 진행한 ‘나만의플랜테리어 팁 뽐내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2등 수상자 이신우 씨는 자연과 공존하는 삶, 꽃과 식물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거실을 표현했다.
▲ 2등 수상자 이연주 씨는 침실 뒤 베란다에 꾸민 고사리류, 수박페페, 나폴리나이트, 문샤인 의 재배 팁을 소개했다.
▲ 2등 수상자 배주영 씨는 해바라기와 같이 시즌에 맞는 포인트 식물을 둬 집안 분위기를 살렸다.

1등을 수상한 이영순 씨는 마리엔느, 몬스테라, 셀럼과 같이 잎사귀가 큰 식물뿐만 아니라 석송, 밀리언하트를 같이 배합해 포인트를 줬다. 또한 1등을 공동수상한 이득희 씨는 코코넛 화분과 칼라데아, 몬스테아를 비롯한 식물들의 재배후기와 더불어 재배 팁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수상자들은 아파트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과 적절한 화분, 각각 식물의 특징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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