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밤가공식품 경쟁력 강화 통한 활성화 주력

[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주밤 가공제품의 위생 안정성 확보와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식품위생과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밤가공업체 대표자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3일까지 5분야 총 11회에 걸쳐 공주밤 가공제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주요 교육과정은 식품위생과 품질관리, 식품표시기준, 허위과대광고 등 이론과정과 미생물 실험, 모의 QA 심사,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은 제조 현장에서 직접 접목할 수 있는 실무교육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주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맞춤형 위주 교육으로 공주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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