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새내기 농부 목돈 만들기를 위한 최고 5%대 금리 상품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재식)은 지난 13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성환농협에서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 길정섭 충남지역본부장, 박완주 국회의원과 홍순광 농협 천안시지부장,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 민병억 직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미래농부적금’을 출시하고 가입행사를 가졌다.

함께하는 미래농부적금은 영농을 처음 시작하는 농업인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한 상품으로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농협의 ‘비전2025’에 맞춰 출시된 상품이다.

가입대상자는 독립 영농경력 5년 이하인 농업인이며 가입농업인 모두에게 최고 3.5%p 우대금리(청년창업농인 경우 최고 4.5%p)를 제공해 기본금리 포함 4∼5%대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함께하는 미래농부적금’ 출시 이벤트의 일환으로 가입 고객 2020명에게 선착순으로 농산물상품권(1만 원권)도 제공된다.

길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이 행복한 농업인이 되기 위한 발판이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농업인과 도민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충남농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