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가 지난 13일 농협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해 나갈 ‘D.N.A.(Digital & Agriculture) 스마트리더’ 1기 24명을 선발했다.

D.N.A. 스마트리더는 각 부서에서 선발된 디지털 인재 4인이 1그룹으로 조직되며, 총 6그룹 24명으로 구성됐다.

각 그룹은 농업·농촌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상세 실행계획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담당하며, 스마트리더들에게는 연구 활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포럼 참가 기회 등이 우선 제공된다.

김현우 농협 IT전략본부장은 “매년 기수별로 스마트리더를 선발해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농업·농촌의 디지털혁신을 위한 결과물들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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