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횡성축협한우가 SBS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킹)’ 제작 협찬사로 나섰다.

더킹은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등 히트작 제조기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횡성축협한우는 이번 협찬으로 홍콩 등 해외에 수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횡성축협한우를 해외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은 “한류 드라마 열풍의 주역인 김은숙 작가 작품에 제작 협찬을 하게 돼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더킹과 횡성축협한우 모두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횡성축협은 더킹 방영 중에 ‘내가 홍보킹’이라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해 총 30명에게 횡성축협한우 선물세트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각종 SNS, 카페, 커뮤니티 등에 더킹과 횡성축협한우가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고 그 내역을 횡성축협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된다.

횡성축협은 더킹 제작 협찬에 맞춰 신메뉴 출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횡성축협한우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명품인증을 받으며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한우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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