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15일 강변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20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여주축협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행사를 축소하고 장학금 지원대상자 외 참석자를 필수 인원으로 제한하는 등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여주축협은 이날 대학생 30명에게 150만 원씩 총 4500만 원을 지원했다.

조창준 여주축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장학금 지원이 늦어졌지만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정진해 사회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발생으로 위축되고 있는 조합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사업 전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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