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중앙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 코로나19로 영농철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돕기에 나섰다.

농협은 지난 20일 경기 용인 처인구 백암면 소재 복숭아 농가에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은 GKL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들과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원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농촌 일손을 도왔다.

농협은 사회공헌 전문기관인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기업들에게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인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농협 홈페이지에 ‘1365 자원봉사포털’ 농촌봉사활동 화면으로 연결되는 배너를 게시하고 참여자에게 자원봉사 활동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중식, 생수, 작업도구 등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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