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횡성축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횡성축협은 축산인 교육비 경감과 농촌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합원 자녀 1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400만 원을 수여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횡성축협은 2004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횡성축협은 매년 3월 말까지 접수를 받아 자체평가를 통해 대상 학생을 선발한다.

엄경익 조합장은 “이들이 축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연기, 온라인수업 등 학업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어려움을 극복해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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