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과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녀 정규리그 1, 2, 3위 구단과 함께 총 2억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인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과 프로배구 6개 구단 선수, 김윤휘 한국배구연맹총장,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부금으로 마련한 가정간편식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에 앞서 도드람은 지난 3월에도 무료 급식 지원이 중단된 대구, 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