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 김태준 경농 중앙연구소 R&D 본부장(오른쪽)과 이선우 동아대 농업생명과학연구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농과 동아대가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미생물 제품 개발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경농 중앙연구소와 동아대 농업생명과학연구소는 최근 동아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미생물 소재를 활용한 정밀농업과 관련한 기초연구에서부터 실용화 단계까지 전 프로세스에 걸쳐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태준 경농 중앙연구소 R&D(연구개발) 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미생물 원천기술 기반 연구를 위한 우수한 네트워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동아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농업생명과학연구소는 국내 최고 수준의 농업 미생물 관련 연구진과 연구 인프라를 구축, 농업분야 미생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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