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충남축협협의회(의장 천해수)는 지난 18일 천안시 성남면 5산업단지 소재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신축 포크빌 축산물공판장 3층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협의회를 열고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축산 경쟁력 강화 방안 등 현안과 관심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준공식이 예정돼 있는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에 대한 현황 소개와 작업 현장 시찰이 있었다.

노승만 대충양돈농협 본부장은 “지난 7년 여의 준비를 통해 1534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 신축 축산물공판장은 1일 돼지 3000마리와 소 300마리를 도축·가공할 수 있다”며 “전 작업 라인의 자동화와 더불어 냄새가 나지 않고 소음이 없는 작업이 진행될 수 있게 지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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