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 우성태 경제기획본부장(왼쪽)과 김정혜 부산경남유통 전무(오른쪽)가 윤리경영 서약서를 함께 들고 있다.

농협경제지주가 바르고 공정한 사업 추진 등 윤리경영 강화를 다짐했다.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는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을 비롯, 본부 부서장, 계열사 전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서약식’이 진행됐다.

서약서에는 △성실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법령과 제규정 준수 △금품·향응수수 금지 △투명한 예산 사용과 경비 절감 등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과 새로운 100년 농협을 준비하기 위한 임직원 개개인의 실천의지가 담겼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 임직원에 대한 개인 실천서약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 본부장은 “바르고 공정한 사업추진으로 국민적 신뢰 속에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윤리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깨끗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전 임직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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