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업무협의회

[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방안
배합사료 상품분류 수정 등
당면현안 논의

▲ 지난 21일 열린 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업무협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이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업무협의회(회장 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는 지난 21일 김해축협 회의실에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분기 배합사료 시장분석과 계통사료 공장 경영실적, 수입원료 시황과 환율동향, 계통사료 포장지대 통합구매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방안, 배합사료 상품분류 오류 수정 등 당면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진경만 회장은 “최근 사료가격 인상으로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의 사료 공급에 더욱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송태영 김해축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배합사료가공조합은 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인 만큼 올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