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실천 '귀감'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농협강원지역본부
속초양양축협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14) 

▲ 지난 22일 강원 양양군 관내 손진택 씨의 과수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나눔축산 강원농협 연합봉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 소속 ‘강원농협 연합봉사단’,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22일 양양군 서면 용천리 손진택 씨의 과수원에서 적과작업과 제초작업 등 경종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축산 강원농협 연합봉사단은 도내 11개 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2010년부터 연 3회 이상 경종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지역사회 경종농가와 상생·협력하는 나눔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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