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농수축산신문의 39주년 창간을 14만 한농연 회원과 250만 농업인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들어 농업·농촌이 미래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는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면서 농업·농촌이 지닌 파급력과 무한한 가능성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농업정책 또한 과거 신자유주의 농정에서 벗어나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새로움을 적극 도모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계는 농업·농촌의 재도약과 미래 비전을 위한 명실상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난 시간 우리 농업·농촌, 그리고 250만 농업인들과 함께 많은 고난과 역경을 헤쳐 온 농수축산신문의 주도적 역할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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