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경쟁력 강화… 사육단계부터 관리 철저히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국내 사슴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해주시는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사슴업계는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녹용시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급률이 20%에 지나지 않는 것이 국내 사슴업계의 현실입니다.

이 같은 현실은 외국의 값싼 녹용이 물밀듯이 들어오는 것에 더해 종종 국내산으로 둔갑돼 판매되고 있는 경우가 있어 더욱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국내산 녹용은 수입녹용에 비해 가격경쟁력 측면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내산 녹용의 품질 경쟁력 강화로 이를 극복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사슴업계 발전을 위한 농수축산신문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창간 3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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