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농수축산신문 가족·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 농·수·축산업 환경에서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 등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농수축산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농축수산업은 수입 농수축산물과의 경쟁 심화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위협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농수축산신문이 전문 언론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우리 농축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주리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농수축산인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농수축산신문은 더욱 도약할 것이라 믿으며, 농수축산업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