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최영)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운영 중단됐던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을 지난 5월 14일부터 재개하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순차적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로 개학 전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H엔돌핀’과 함께 일일 은행원이 돼 통장을 개설하는 등 금융업무 체험과 핀테크를 통한 금융사기예방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이번 재개된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은 앞으로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최영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긴 방학이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도 철저히 하면서 청소년을 위한 알찬 금융 컨텐츠로 앞서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