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이 올해부터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설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포농협은 매주 월요일 경기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 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요일에는 모담마을한강화성파크드림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요청, 김포농협 주도로 열리고 있는데 입주민들의 반응이 좋다. 

이에 농협은 김포농협의 직거래장터형 로컬푸드매장을 모델로 해 이같은 비상설 로컬푸드직매장을 올해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2012년 전북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396개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00여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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