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14) 

▲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5월 26일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으로부터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상패를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5월 26일 도드람양돈농협을 찾아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에게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수여했다.

박 조합장은 2012년부터 9년 동안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방과 후 활동 지원과 축산물 나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농가 지원 등 지정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의 나눔축산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장,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이사, 도드람양돈농협 대의원, 감사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3월부터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으로 활동하며 한돈 유통과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태환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돈산업을 비롯해 축산업 발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하시며 꾸준히 나눔축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박 조합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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