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금산군은 지난 5월 23일과 26일 양일간 비단뫼사과작목회와 금산군딸기연구회를 시범단체로 선정, 회원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과 고령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기술 시범을 진행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농업 분야 위험 예지 훈련 등으로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농작업 의자, 농산물 운반기 등 허리, 무릎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보조구와 농약보관함, 농기구정리대를 보급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농업 노동을 최소화하는 등 고령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 관리 교육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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