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프리미엄 삼겹살 브랜드를 표방하는 하남돼지집이 프랜차이즈 상위 5% 브랜드에 수여되는 ‘2020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하남돼지집에 따르면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하는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국내 6087개 프랜차이즈 본사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별 브랜드 비율에 따라 외식업 200개, 서비스업 50개, 도소매업 50개의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2020 프랜차이즈산업통계현황’을 근거로 브랜드의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집약도, 본사수익성, 가맹점수익성 등을 평가하고 가맹본부의 법 위반이나 오너리스크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유용도를 나타내는 정성적 지표를 반영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하남돼지집은 과학적인 빅데이터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2020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5%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아 자타공인 한식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하남돼지집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외식업계가 위축되자 내점 영업에 배달 영업을 더한 ‘하이브리드형 매장’을 확대하며 가맹점 매출 부양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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