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사회공헌 시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근 강동농협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동농협은 사랑의 김치전달식,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 운영, 떡국떡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고 이를 인정받아 2020년 1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강동농협은 올해 농산물 유통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변화하는 서울농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산지농협 26곳에 출하선급금 135억 원을 전달했다. 또한 도·농 조합 간 사업협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1사1촌 자매결연과 또 하나의 마을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실시, 도시형농협 우수사무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성직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공익적 기능을 홍보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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