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 경제지주가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세척수삼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지난달 29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인삼농협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상무, 인삼특작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척수삼 소비촉진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선 소비촉진 퍼포먼스와 수삼주먹밥·수삼쉐이크·수삼슬라이스 등 수삼을 이용한 요리 시식회가 열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이 출시한 세척수삼은 식재예정지부터 수확 때까지 체계적 관리를 하고 있으며, 흙을 깨끗이 제거해 소비자가 흙을 세척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소단량(150g)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임관빈 농협경제지주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세척수삼이 코로나19로 면역력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과 같은 때에 국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인삼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효자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척수삼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 수원, 창동, 고양, 성남, 용산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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