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소농협부녀회(회장 이경미) 회원들이 지난 2일 농사일에 바쁜 농가(동산 박재훈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지원은 뜨거운 여름 햇살로부터 과피를 보호해 연하게 하며, 병해충이나 새들로부터 보호해 상품성을 높이기 위함인데, 특히 올해는 폭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의미 있는 작업이 됐다.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은 “농번기에 이렇게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올해 배농사도 풍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