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그로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글로벌아그로가 환경스트레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바이오제품 피토마트(Fitomaat)의 아시아 전 지역 사업권을 획득, 글로벌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는 최근 세계적 바이오기업 퓨처코 바이오사이언스(Futureco Bioscience)와 피토마토 제품의 아시아 전 지역에 대한 독점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아그로는 한국, 일본,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캄보디아, 뉴질랜드, 호주 지역에 대한 피토파트의 독점적 판매 권리를 행사하게 됐다.

글로벌아그로에 따르면 피토마트는 환경스트레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바이오제품으로 100% 천연 식물 추출물로 제조됐다. 특히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환경스트레스 경감 효과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세계 주요 국가에서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열마기’라는 상표명으로 출시돼 과수 열과 방지와 채소작물 고온스트레스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진 글로벌아그로 대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퓨처코 바이오사이언스와의 계약 체결로 아시아 전 지역에 환경스트레스와 관련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아시아 지역 잠재 고객들의 기후변화, 환경스트레스 등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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