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케미컬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농협케미컬 임직원 30명은 지난 9일 안산공장에서 노사합동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로 헌혈자가 급격하게 줄면서 수혈용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선 것이다.
 

최규동 농협케미컬 대표이사는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자”며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와 농가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화훼농가 꽃 소비 확대 노력, 임직원 성금 모금 등 적극적인 극복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냉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서는 약제 할인 공급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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