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사)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가 지난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사진>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섬주민중앙회는 ‘섬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점으로 설립이 추진, 지난 12일 창립을 알렸다. 섬주민중앙회는 전국 3500여 개의 섬과 106만여 명의 섬주민들의 권익향상과 섬지역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임영태 섬주민중앙회 추진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치유와 힐링의 대안으로 3500여개의 섬과 섬 주민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섬주민중앙회는 중앙회를 이끌 임원을 선출하고 지역조직 구성 등 향후 추진방안도 논의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