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산림경영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지도원 간담회’를 개최, 산림경영지도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 산림경영지도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위탁형대리경영사업을 최초로 시범운영했던 제천산림조합의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가져 서울·인천·경기 각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한범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위탁형대리경영사업을 서울·인천·경기지역으로 확대해 기존 산림사업 업무를 산림조합에서 위탁 수행해 산림조합의 공공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면서 “산림경영지도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산림사업의 품질 확보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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