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17일 강릉지역 축산농장에서 축사청소, 소독 등 6월 축산 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장 환경 조성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강원본부는 축산인의 자발적인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방취림 식재,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등 매월 테마를 갖고 농가와 함께 축산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축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질적인 축산냄새 방지와 축사 외부경관 개선 등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과 축산업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농협이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