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18일 육군 종합군수학교에서 조리 특기병을 대상으로 조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재창 우송정보대 조리부사관과 교수가 전문가로 나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8종의 메뉴를 조리 특기병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성 농협 급식지원단장은 “이번 조리실습 교육이 군 급식의 맛과 질을 높이고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협은 군 조리 특기병과 급양관리관을 대상으로 올해 총 9차례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1일 ‘NH농협이 추천하는 군 급식 레시피북’을 제작, 군에 보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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