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륙붕한계위원회 부의장에 서울대 박용안교수가 피선됐다.
대륙붕한계위원회는 지난 96년 발효된 국제해양법협약에 따라 설립된 기구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대륙붕 경계획정에 관한 권고와 과학기술적 조언이 주요 임무이다.
연안국이 2백해리를 넘어 대륙붕 경계를 획정코자 할 경우 2006년까지 동 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제출, 인정받도록 돼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교수의 부위원장 피선으로 주변국과의 대륙붕경계획정 협상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가 관련 국제동향이나 정보수집에 유리한 입장을 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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